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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희망' 김국영(27·광주시청)가 가까스로 결선에 올랐다. 오경수(31·파주시청)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국영은 전날 예선전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3조에서 출발한 김국영은 초반 빠르게 치고 나갔지만, 막판 스피드를 잃었다. 막판 스퍼트로 경쟁들에게 역전을 허용. 10초33으로 4위에 머물렀다. 5위와 기록이 같았지만, 포토 피니시를 통해 4위로 판명 났다. 전체 기록에서 8위를 차지. 겨우 결선행에 성공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