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4개가 목표였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
목표로 삼았던 전종목 석권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2개나 안긴 값진 성과였다. 선수단을 이끈 곽택용 품새 코치 역시 선수들의 선전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으로 국민들께 품새라는 종목의 매력을 알리게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곽 코치는 "원래는 금메달 4개가 목표였는데, 2개에 그쳐 아쉽기도 하다. 특히 여자 개인전 윤지혜의 결승행 실패가 아쉽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곽 코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