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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톱 클래스 국가들이 참가하는 2018년 핸드볼 슈퍼시리즈가 막을 올린다.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슈퍼시리즈에서는 어린이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 에스코트를 비롯해 하프타임 시간을 이용한 핸드볼 릴레이 게임, 임오경 윤경신을 이겨라 등 다양한 장내이벤트가 열린다. 14일부터는 IT기술과 융합한 핸드볼 체험 행사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야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슈퍼시리즈 시구에는 특별한 손님이 초대된다. 춘천 의암호에서 차량과 함께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당시 강원체고 3학년 수영·수구 선수 김지수, 창원 주남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여성 두 명을 구한 경찰관 김종호, 광주시 지하차도에서 기습폭우로 물에 잠긴 승용차에 갇힌 일가족 4명을 구한 최현호가 시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