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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진출 무산 소식을 뒤늦게 접한 알파인 스키 선수들이 4일부터 옥외 집회를 한다.
이에 경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발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스키협회를 성토했다. 또 이번 대표 선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집회 참석 인원은 국가대표 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집회는 강원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교 사러기 인도위로, 4~8일까지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