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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이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에서 홍보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스포츠조선을 포함, 발달장애인의 문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8개 단체와 15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총 23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 등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은 "제 마음에는 발달장애인 선수들 이야기가 담겨있다. 발달장애인들이 더 당당하게 나설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저도 장애를 갖고 있지만 주위의 사랑과 격려에 희망을 잊지않고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