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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26일부터 캐나다 전지훈련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1:45


2015~2016시즌 쇼트트랙 대표팀이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한다.

대표팀이 훈련할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은 고지대에 자리해 공기 저항이 적고 빙질이 우수해 스케이트 훈련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8월 16일 귀국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이후 10월2일 열리는 3차 대표 선발전을 거쳐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남녀 각 6명을 최종 확정한다.

이번 시즌 ISU 월드컵은 10월30일 캐나다 몬트리올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12일까지 총 여섯 차례 치러진다. 내년 3월 2016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는 서울에서 사흘간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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