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선수복귀 앞둔 최홍만, 1억원 사기혐의 휩쓸려

최홍만

최홍만

이종격투기 무대 복귀를 선언한

최홍만이 복귀전을 앞두고 악재를 만났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최홍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로부터 71만 홍콩달러(약 1억원)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 작년 10월에는 다른 지인 박모(45)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빌린 2500여만원 역시 변제하지 않았다.

문씨와 박씨가 지난해 2월과 10월 각각

최홍만을 고소했다. 당시

최홍만은 문씨에게 1800만원, 박씨에게 500만원을 갚은 상태였고, 박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최홍만은 오는 25일 일본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홍만은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전을 앞두고 있다.

로드F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

최홍만은 일본에서 마무리 훈련 중이다. 출전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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