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옥은 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멀리뛰기 결선에서 6m47을 뛰었다. 우승은 6m52를 기록한 중국의 뤼민자가 차지했다.
한국 남자 110m 허들의 간판 김병준(창원시청)은 결선에서 13초75를 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13초70으로 전체 4위에 올랐던 김병준은 예선보다 0.05초 늦었다. 우승은 13초56의 셰원진(중국)이, 2위는 13초67의 압둘라지즈 알만딜(쿠웨이트)이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