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카약이 24년 만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주인공은 조광희(21·울산광역시청)이다.
이로써 조광희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천인식이 남자 카약 1인승 1000m, 카약 2인승 500m, 카약 2인승 1000m에서 3관왕에 오른 이후 24년 만의 한국의 아시안게임 카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자 카약 1인승 200m에선 김국주(25·경남체육회)가 4위에 랭크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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