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꼭 좋은 성적을 "
리듬체조는 내달 1~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일 팀경기 및 개인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손연재를 비롯 맏언니 김윤희, 이다애, 막내 이나경이 출전한다. 팀경기는 3~4명의 선수가 12개의 연기(4개 종목을 다른선수들이 각 3회씩)를 실시해 상위 10개 점수 합산으로 팀 순위를 정한다. 손연재와 김윤희(23·인천시청)가 4종목을 연기하고, 이다애(20·세종대)와 이나경(17·세종고)이 나머지 2종목씩 나누어 연기한다. 팀 경기 결과 상위 24명의 선수가 2일 개인종합 결승에 진출한다. 팀 경기에서는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개인전에서는 손연재와 덩센위에의 라이벌전이 관건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