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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를 찍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5일 현재 박태환이 아시안게임에서 딴 메달만 총 18개(금6, 은3, 동9)다. 한개만 더 보태면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진 사격 박병택(19개·금 5, 은 8, 동 6)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자유형 100m 결선은 새 역사 창조의 무대가 될 수 있다. 박태환은 "값진 기록을 다 이루고 싶다.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100m를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제 도전과 결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