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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소감 "기쁘고 행복…AG까지 집중"
한국 리듬체조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손연재가 받은 17.966점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최고점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날 손연재는 두 번째 종목인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으로 5위에 올랐다.
앞서 예선에서 17.350점으로 부진했던 손연재는 실전 무대에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메달권에 진입했다. 경기 직후 활짝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낸 손연재는 후프에 입맞춤하는 깜짝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손연재는 경기 후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소식에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역시 대단하네요",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역시 요정이었군요",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 영상=국제체조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