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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격연맹(ISSF)이 바꾼 방식이 이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첫 날부터 악명을 떨쳤다. 20일 진종오(35·KT)와 김장미(22·우리은행)가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본선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0점부터 시작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둘 다 결선에서 난조에 빠졌다. 진종오는 92.1점으로, 김장미도 96.1점으로 7위에 그치면서 조기 탈락하고 말았다. 큰 아쉬움이 남았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