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부터 수첩과 다이어리, 달력 등 종이상품 부문 라이선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엠블럼, 마스코트와 같은 다양한 올림픽 관련 지식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고 조직위원회 및 관련단체(기관)등에 올림픽 지식재산을 활용한 관련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공개 모집에 참여할 업체는 조직위 공식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참가조건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림픽 라이선스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조직위는 올해 안으로 수집가치가 높은 티스푼 등의 금속 기념품과 의류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