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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22·우리은행)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14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사격이 세계선수권대회 25m 권총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6년 만으로 1998년 제47회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회에서 신은경-부순희-서주형이 단체전 은메달(당시 스포츠권총)을 목에 건 이후 처음이다. 이도희(47) 사격대표팀 코치는 "한국 여자 25m 권총의 수준이 많이 올라간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