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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로 자동차 서킷을 질주한다!'
슈퍼챌린지는 오는 3월 3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총 7번 경기를 치른다. 그 중 3번의 경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프로대회만이 가진 다양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공된다.
운전을 더 잘하고 싶었던 참가자들에게 프로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선수들의 코스공략 비법전수와 드라이빙 기술 등에 대해 엿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 친구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며 개인적으로 받기 어려웠던 차량정비 등 프리미엄화된 서비스로 차별화 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1940만대로 자동차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운전을 즐기는 문화가 커지고 있다. 때문에 슈퍼레이스는 모터스포츠 리딩 컴퍼니로서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슈퍼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쉽게 참가하고 즐기는 경주대회라는 컨셉트에 맞게 슈퍼레이스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페이스북에 '좋아요' 및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클래스와 상금을 정하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