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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러시아의 강자가 결승에 올랐다.
러시아 MFP 라이트급 랭킹 1위의 강자인 솔로비예프는 8강전서 윤태영에게 KO승을 거뒀고, 맥스 더 바디는 일본 슈토 라이트급 랭킹 1위로 8강전에서 한상권의 니킥 반칙으로 승리했었다.
솔로비예프는 맥스 더 바디에 대해 "피지컬이 좋은 것을 알지만 격투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 맥스 더 바디도 "이번엔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반칙승의 인식을 날리겠다고 했다.
둘은 시작하자 마자 격렬하게 싸웠다. 맥스 더 바디의 펀치에 솔로비예프가 궁지에 몰리기도 했으나 이내 맥스 더 바디에게 펀치와 킥을 가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안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