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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새해 초 동남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 배드민턴이 '2023 아시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19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남녀단·복식, 혼합복식 등 5게임에서 각 종목 정예 주자들이 출격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허설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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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에 잇달아 펼쳐지는 유럽 투어(독일-전영-스위스오픈)도 대비해야 한다. 지난 1월 동남아 투어 강행군을 소화한 에이스들이 잔부상 관리와 체력 회복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2016∼2020년 주니어대표팀을 이끌며 지금의 A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했던 김 감독은 "미완의 대기를 발굴하고 키우는데 자신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투트랙의 안정적인 대표팀 전력을 구축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