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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이 '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승통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천 요넥스
2022 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승통상은 1980년대부터 협회 및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및 용품 후원을 통해 배드민턴 종목 발전을 비롯해 이용대, 안세영 등 유망주 발굴에 기여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2013년부터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꾸준히 도움을 준 동승통상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승통상과 앞으로 4년간 더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동승통상이 더욱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철웅 동승통장 대표는 "1994년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까지 미래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꿈나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4년, 40년을 넘어서도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 (BWF)이 승인한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로 11세부터 19세까지 15개국 이상의 세계 각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