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난 번에도 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주셨네요?"
|
기량만으로 충분했지만 연령 제한에 묶여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 박혜정은 도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영상으로만 봐야 했다. 박혜정은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아쉽지는 않았다. 큰 무대에 선 선수들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을지 생겄터 들더라"라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도 단상에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했다.
박혜정에게는 코카-콜라 '드림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