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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이 2022년 5월 코카콜라 '리얼매직모먼트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상혁은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웃음'을 2개월 만에 되찾았다. 지난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선 2m34를 넘어 한국 육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실업육상경기선수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뛰어넘어 우승했지만, 국제대회는 아니었다.
우상혁은 2m40 도전에 대해 "올림픽에서도 4cm를 극복했다. 항상 목표는 크게 잡고 있다. 2m40도 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우상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