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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래퍼 파이터' 이정현(20, FREE)이 8연승에 도전한다.
이정현의 강점은 타격. 체중이 -57㎏으로 제한되어 있는 플라이급에서 KO가 나오는 건 드문데 이정현은 7연승 중 4경기를 KO로 이겼다. 판정으로 이긴 3경기도 심판 전원일치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m66로 큰 신장이 아니기에 신체조건에서 불리할 때도 많음에도 불구, 이정현은 실력으로 모든 열세를 극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정현의 상대는 일본의 아키바 타이키다. 2013년에 데뷔한 베테랑 파이터로 현재까지 11승 11패 1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이정현이 상대해온 파이터들 중 가장 경기 경험이 많고 노련해서 이정현에게는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1 /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플라이급 이정현 VS 아키바 타이키]
◇[아톰급 박정은 VS 홍윤하]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