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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방재혁이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2라운드 초반은 둘 다 킥 공격으로 빈틈을 노렸다.
방재혁이 조금식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로우 킥과 함께 펀치를 섞으면서 코글리안도의 접근을 차단하면서 포인트를 얻었다. 코글리안도의 공격에 더 들어오라는 손짓을로 여유를 보이기도. 코글리안도는 공격이 여의치 않자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방재혁이 빠르게 빠져 나오기도 했다.
둘 다 승리를 자신한 듯 팔을 올려 판정을 기다렸다. 심판 3명의 판정은 30-27, 30-27, 29-28로 방재혁의 압승.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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