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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하키 레전드' 임계숙 KT하키단 감독(58)이 '올해의 휴먼스포츠어워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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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를 위해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위해 제정된 이에리사휴먼어워드는 눈이 밝다. 따뜻하고 세심하다. 2018년 제1회 수상자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인한 스포츠 정신으로 동료 체육인들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유공자' 김소영 서울시의원을 선정했고, 2020년 2회 수상자로 35년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헌신한 신승철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검식사를 찾아낸 데 이어, 3회 수상자로 13년째 현장 지도자로서 묵묵히 후배들과 함께 달려온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 레전드' 임 감독의 노고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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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사)이에리사 휴먼스포츠는 '스포츠로 더 큰 행복, 지금부터 에리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행복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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