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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승우는 케이터의 승리를 점쳤다.
치카제는 자신이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대적할 도전자라고 외치고 있다. 케이터와의 대결을 앞두고도 "나는 새로운 피다"라면서 "나는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2019년 옥타곤에 데뷔한 킥복서 출신의 치카제는 브랜던 데이비스를 시작으로 제레미 시몬스, 컵 스완슨 등의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으며 이름을 알렸다. 직전 경기에서도 에드손 바르보자를 뛰어난 킥과 펀치 로 3라운드 TKO로 무너뜨렸다. 승리 직후 치카제는 "나는 나의 킥과 펀치로 모든 것을 증명한다"며 "나는 4살 무렵 때부터 증명했고, 태어났을 때부터 종합격투기를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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