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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 용선 남북단일팀의 금메달 획득 과정을 담은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의 저서 '20일의 기적'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바른북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KBS 1TV에서 방송된 한국체육100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 '올림픽 아리랑 남과 북' 방영 이후 2018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남북단일팀의 성공 스토리가 담긴 '20일의 기적'이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단일팀은 남자 1000m와 500m, 200m, 여자 500m, 200m 등 5개의 세부 종목에 출전했으며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종합경기대회 사상 남북 단일팀의 첫 메달이자(여자 200m), 첫 금메달(여자 500m)로 기록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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