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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최강자를 가리는 대주배가 남녀 성 대결로 4강전을 치러 화제다.
유창혁 9단과 맞서는 조혜연 9단은 5회 대회부터 출전해 3년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특히 5ㆍ6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주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년 연속 준우승한 조혜연 9단이 이번 대회에서 4강을 넘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1970년 생으로 대주배 첫 출전권을 얻은 김영환 9단은 지난 5일 열린 8강에서 이영주 3단에게 승리하며 가장 먼저 4강행을 결정지었다. 김영환 9단은 예선에서 김덕규ㆍ한철균 9단을 꺾은데 이어 노영하 9단, 이영주 3단에게 승리하며 대회 첫 출전에서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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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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