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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박종헌이 행운의 실격승을 거뒀다.
샤크는 마크슈도브 샤크조드의 본명을 줄여 부른 이름. BNM 이용재 감독은 "샤크는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삼보를 오래 해와서, 타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성실하게 운동한다. ZFC 챔피언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에도 KO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라운드 초반 샤크가 킥을 하던 박종헌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시킨 뒤 몇차례 파운딩을 날렸지만 박종헌이 곧이어 샤크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시킨 뒤 뒤쪽에서 파운딩을 날렸다. 1라운드 끝까지 파운딩을 날렸지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가 속개되지 않으며 박종헌에게 실격승이 주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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