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동호인 최강팀 공개 모집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요넥스 코리아가 요넥스 배드민턴 동호인 최강팀 1기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최강팀 회원은 요넥스 배드민턴단으로부터 직접 스킬 트레이닝을 받고, 전지훈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요넥스 코리아는 "전국적으로 A조 동호인으로 구성된 팀들은 많다. 이들은 일반 동호인들에게는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선망의 대상이다"면서 "요넥스 코리아가 전국 최강 A조로 구성된 요넥스 동호인 최강팀을 만들고, 이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요넥스 배드민턴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배드민턴 전국 A조 동호인 대상이다. 전년도 동호인 대회 입상 이력 보유자여야 한다. 남녀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테스트로 실시되며 10일부터 23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1차 합격된 지원자에 한해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실력을 평가하는 2차 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YONEX 동호인 최강팀 소속으로 전국 동호인 대회에 참가한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이 제공하는 트레이닝과 함께 요넥스 배드민턴단의 하계 전지훈련 참가와 연 3회 이상 특별훈련을 받을 수 있다. 또 요넥스 라켓, 의류 등 용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요넥스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요넥스 관계자는 "요넥스 동호인 최강팀을 적극 육성해 주요 동호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며 배드민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 아이콘 이용대가 이끄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올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전혁진의 가세로 한층 탄탄한 전력을 기대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