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올 시즌 처음 나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 실패의 쓴맛을 봤다.
한편,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점프 머신' 네이선 첸(미국)은 쿼드러플 러츠(기본점 11.50점)와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5.07점·가산구간 기준)에 모두 성공하며 102.71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차준환은 20일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첫날 부진 만회를 노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