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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인 신규 판매점 300개소 중 총 60개소를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만일,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약자에 해당하는 신청인이 신규 판매점으로 선정될 경우, 케이토토에서는 해당 판매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추가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판매점 모집에서는 기업과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배정권을 부여하게 됐다"며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케이토토는 판매점 선정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수적인 제출서류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 원본과 본인이나 가족명의의 임(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이며,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 등은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 또는 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평가절차는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심의 및 선정을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인성검사를 완료하면 마무리된다. 선정결과는 선정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소매인 신청자격과 선정기준 및 유의사항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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