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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 제주도에서 '7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10-10 13:48


지난달 25일, 케이토토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와 함께 제주도에 위치한 복권판매점 10곳의 판매점주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7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케이토토는 올 한 해 동안 여섯 번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도 제주도 지역의 판매점주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운영서약서'에 서명을 받았다. 판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구매서약서' 에 약속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 동행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정문화팀에서는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를 위해 서약서에 서명을 한 점주와 고객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도박중독 예방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에 함께 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에서는 과몰입을 통한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전문적인 상담으로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의 도움으로 제주도 시민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케이토토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대한민국에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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