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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이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 쾌거를 이뤘다. 이제 메달 획득 목표에 초점이 맞춰진다.
압도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한국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 본선 메달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미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해 온 바 있다. 1988년 서울과 1992 바르셀로나 때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1984 LA 대회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8회 연속 4강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2016 리우올림픽 때는 사상 처음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해 체면을 구겼다.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1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프랑스, 덴마크, 독일, 브라질, 호주 등 강국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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