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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의 기대주' 이해인(14·한강중)이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해인은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71.09점)에 이어 1.8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이해인은 28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수없이 경기를 마쳐 만족스럽다"며 "다시 한번 개인 최고점을 기록해서 기쁘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준비한 모습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자싱글에 나선 이시형(고려대)은 쇼트프로그램에서 66.76점을 따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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