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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여자싱글의 기대주' 유 영(과천중)이 2019년 US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 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번 시즌 '필살기'로 내세운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첫 번째 연기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수행점수(GOE)를 3.20점이나 감점당한 유 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쉽게 GOE를 0.8점 깎였지만 회전수를 채웠다. 유 영은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까지 모두 가산점을 챙기며 선전했다.
여기에 레이백 스핀과 플라잉 카멜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모두 최고난도인 레벨 4를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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