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1988년 서울올림픽의 기적.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조명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를 갖는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30년 전 서울올림픽이 냉전시대의 종식과 세계 평화정착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그로부터 30년 후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이 됐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공단은 앞으로도 서울올림픽의 가치와 평화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 동시에 스포츠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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