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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희망 권순우(세계랭킹 81위)가 데이비스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권순우는 지난주 중국 지난 챌린저 4강에서 장지젠에 진 것을 설욕하기도 했다. 권순우는 "지난 번에는 너무 급하게 플레이를 했다. 그 경기를 반면교사로 삼아 오늘은 반대로 상대를 급하게 하는 전략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패자 장지젠도 권순우에 대해 "권순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감 있게 플레이를 해서 벽처럼 느껴졌다"며 "상대 선수지만 정말 잘했고,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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