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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뉴 에이스'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 뒤 강채영은 세계양궁연맹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널 첫 우승이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내년에도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채영은 김우진(청주시청)과 출전한 혼성팀전 이벤트 경기에서도 러시아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다만, 혼성팀 결과는 메달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동메달결정전에서 네덜란드 선수에 패했다. 배재현(청주시청)은 8강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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