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시즌 4호골을 앞세워 팀을 패배의 늪에서 끌어올렸다. A매치 대표팀 승선이 발표된 이후라 이재성의 골 소식이 더욱 희망차게 전해진다.
이재성은 1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2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0-1로 뒤지던 후반 28분에 동점 골을 터트렸다. 슈테판 테스커의 크로스를 날카로운 헤딩으로 골문에 밀어 넣었다.
특히 이재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발표한 9월 A매치 명단에도 미드필드 핵심 요원으로 포함돼 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빛날수록 대표팀 맹활약의 기대감 역시 커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