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루지경기연맹이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경영 연맹 사무처장은 "연초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강원도 등과 함께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그 끝에 강원도에서 추경예산 지원을 확정 받았다.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국내유치사업에도 사업의 목적 및 올림픽시설 유산의 활용 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아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14~2015시즌까지 국제연맹 공인대회는 아니었다. 명칭도 아시아컵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난 2015~2016시즌부터 국제루지연맹 공인대회로 인정받았다. 대회 명칭도 아시아선수권대회(Asian Championship)로 바뀌며 올해 5회 째를 맞이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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