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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민의 부상으로 AFC(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취소됐다.
강정민은 "본의 아니게 경기가 무산돼 유상훈 선수와 AFC에게 죄송하다. 좋은 경기 펼치기 위해 대전 지인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만전을 기했다. 하루빨리 회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유상훈도 경기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아쉬움을 자신의 SNS로 전했다. 유상훈은 "아쉽고 허탈하지만 상대의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보다. 강정민 선수도 하루빨리 쾌차하고 AFC에서 좋은 활약 기대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덧붙여 "경기 준비하느라 제대로 먹지도 놀지도 못했는데 마음껏 맛있는 것 먹고 여유 있는 주말 보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AFC 12 Hero of the belt 10일 오후 7시 KBS 아레나홀 특설 케이지
[밴텀급 초대 타이틀전] 서진수 vs 송영재
[입식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다비드 미하일로프 vs 최홍만
[미들급 초대 타이틀전] 사샤 팔라트니코브 vs 손성원
[페더급] 정한국 vs 이민구
[여성 밴텀급] 율리아 투시키나 vs 김명보
[웰터급] 조비던 코제브 vs 오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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