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 대변인이 조직위 공모를 거쳐 대변인에 선임됐다.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19일자로 대변인을 임명할 예정'이라면서 '성 대변인은 국제수영연맹(FINA)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브리핑과 조직위원회의 홍보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
성 대변인은 서울 태생으로 고려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체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SBS 스포츠채널 총괄국장, 중앙방송 JTBC 골프채널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