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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파이터 전찬미의 국내 복귀전은 실망스런 판정패였다.
전찬미의 화끈한 공격을 기대했지만 16승1무6패의 전적을 가진 베테랑 스기야마에게 오히려 당했다
1라운드 초반 클린치 상태에서 스기야마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여러차례 방어했던 전찬미는 결국 테이크다운을 뺏겼고 이후 마운트에 올라선 스기야마에게 오랫동안 파운딩 공격을 당했다. 가까스로 일어난 전찬미는 1분을 남기고 다시 테이크다운을 당했고 공이 울릴 때까지 바닥에 누워있었다.
3라운드 초반 공격을 좀 하는가 싶었으나 곧 스기야마의 페이스에 말렸다. 후반엔 다시 테이크다운을 당해 파운딩을 맞았다. 제대로 공격을 못해보고 완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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