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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제정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최고, 최대의 시상식인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은 1995년에 제정됐다.
역시 관심의 초점은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상에 모아진다. 황영조(1회·마라톤) 전이경(4회·쇼트트랙) 유승민(10회·탁구) 김연아(12, 19회·피겨) 박태환(12, 14, 16회·수영) 장미란(13회·역도) 등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모두 거쳐갔던 바로 그 상이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남다른 투혼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에이스들이 최우수선수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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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체육대상은 전년도 활약을 토대로, 최우수선수상(MVP), 남녀우수선수상, 우수장애인선수상, 우수단체상, 남녀신인상, 우수지도자상, 특별상을 부문별로 선정, 시상한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 YTN,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스포츠 취재부장들과 김보영 대한체육회 홍보실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했다.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의 적통을 이을 제24회 코카콜라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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