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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 22일과 23일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전문교육강사 및 재단 임직원 등 36여명을 대상으로 '2019 스포츠안전교육 전문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어 체육시설근무자 대상 교육 및 재단의 '스포츠안전사고 판례 연구집'을 토대로 한 각각의 분과 발표를 이어 진행했다. 판례 발표 피드백으로 재단 송영욱 강사가 나와 사고 분쟁 시 명확한 책임소재 및 스포츠법률 기초상식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특히 2019년도 신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 스포츠안전교육'에 대한 맞춤형 교재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김영덕 팀장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 주제로 특강했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재단 안전교육 사업에 있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강사님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사님들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교육사업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강사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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