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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 올해부터 장애인스포츠안전 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화한다.
금년도 장애인스포츠 안전교육사업 기본계획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재단 소개가 있었고, 내외부 자문위원들은 정부정책과 연계된 장애인 스포츠안전관리 및 장애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교육매뉴얼 개발, 발전방향, 목표, 실행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단은 작년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MOU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공제, 캠페인 등의 업무교류 등을 통한 공동의 업무협약을 치른 바 있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선사하고자 한다. 각종 스포츠대회나 활동 중 사고 발생 시 재단의 스포츠공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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