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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새해벽두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도전에 나선다.
신진서 9단은 2018년 다승ㆍ승률ㆍ연승 등 기록부문 3관왕에 올랐고, 박정환 9단을 제치고 국내 랭킹 1위에도 등극한 바 있다. 2018년 중국기사를 상대로 25승 10패의 성적을 거둬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통합예선을 거친 후 본선 64강 토너먼트로 열렸던 바이링배는 이번 대회부터 통합예선을 폐지하고 본선 16강 초청전으로 열렸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천야오예 9단이 2회 대회 챔피언 커제 9단에게 3-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바이링배는 2012년 저우루이양(周睿羊)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3회 연속 주최국 중국이 정상에 올랐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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