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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Toto friends)'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서로 다른 스마트폰 사용 수준을 고려하여 진행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토토프렌즈 봉사단 3명은 1명의 주 강사와 2명의 보조강사로 나뉘어 주 강의 중 진도가 더딘 어르신들에게는 개별 교육을 진행하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더불어 정규 교육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같이 해결하는 개인 질문시간까지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토토프렌즈'는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차례의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약 10회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케이토토 사회공헌팀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여러 가지 유용한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케이토토가 앞으로도 더욱 뜻 깊은 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