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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X박상영 펜싱★ 함께' 전국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 성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09:39











대한펜싱협회(회장 최신원) 주최 2018 제6회 대한펜싱협회 전국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펜싱협회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의 펜싱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한펜싱협회 전국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펜싱 클럽 및 동호인 저변확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나눔과 상생, 세계 최강 펜싱코리아의 영광을 국민 스포츠로 이어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 1월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다. .

동호인들의 열렬한 펜싱 사랑과 입소문속에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 전국 펜싱 클럽, 동호인 약 90여개 팀 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일반 엘리트부로 나뉘어 개인전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 열기는 뜨거웠다.

동호인들의 축제에 국가대표 검객들도 기꺼이 동참했다. 아시안게임 2관왕 3연패에 빛나는 '펜싱황제' 구본길,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비롯해 오상욱, 이광현, 전희숙, 최인정, 최수연 등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꿈나무, 동호인을 위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초등학생 펜서들이 자신의 장비에 펜싱스타들의 사인을 받으며 꿈을 키웠다. 동호인 선수가 대표선수에 도전하는 진검승부 이벤트도 진행됐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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