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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7)가 다문화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리듬체조 자선캠프를 연다.
꿈나무 자선 캠프는 베이징올림픽에 한국선수로는 16년만에, 동아시아선수로는 유일하게 자력출전 티켓을 따내고 올림픽 무대에서 눈부신 백일루션 9회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력을 보여준 '레전드' 신수지의 오랜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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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레오타드(체조복), 슈즈, 수구가 지급된다. 오후 4시 리듬체조 강습이 끝난 후에는 국가대표 및 중고등부 개인 금메달리트 등 현역 최고 선수 7팀의 화려한 갈라쇼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